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 (문단 편집) ==== '''계획성 없는 시리즈 설계''' ==== [[파일:Screenshot_20220125-090058.jpg|width=500]][* [[루리웹]] 베스트 댓글[[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438018|#]]] 깨어난 포스의 감독인 [[J.J. 에이브럼스]]가 후속작의 시나리오 초안을 작성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언 존슨]]은 이를 '''참조하지 않고 '''총괄 프로듀서인 [[캐슬린 케네디]]의 동의를 받아 독자적으로 라스트 제다이의 각본을 집필하였고 J.J. 에이브럼스 또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각본을 쓰면서 라이언 존슨의 초안을 참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획된 시리즈물임에도 불구하고 각 편의 스토리가 별다른 계획도 없이 각 편의 감독/각본가의 손에만 달려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수억 달러짜리 릴레이 웹툰'''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 보통 감독들에게 큰 권한을 쥐어주는 건 [[DC 확장 유니버스/문제점/경영진의 실책|제작사의 간섭으로 작품을 망치는 일]]을 막고 감독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려는 의도이지 각자 따로국밥마냥 서로 협력도 안하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배를 산으로 보내라는]] 것이 아니다. 수십억불이 오가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시리즈의 기본적인 방향성과 스토리의 뼈대 조차 공유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많은 스타워즈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구작의 경우,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프리퀄은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개인의 비극과 그로 인한 타락을, 그리고 오리지널은 가족 간의 사랑과 재결합, 그리고 이로 인해 구원받는 우주라는, 비교적 통일된 주제를 보여줬다. 반면 시퀄의 경우 시리즈 내내 통일된 주제가 부재하며 시리즈가 결국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레이의 정체 같은 시리즈의 주요 전개 요소를 아무것도 정해놓지 않고 첫 작품이 나와버렸으며 계획성도 없고 무책임하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다른 기획자들과 비교해보면 [[캐슬린 케네디]]의 헛짓거리가 얼마나 기가찬지 알 수 있다. *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영화)|새로운 희망]]의 성공 이후 스타워즈를 시리즈물로 만들기로 결정한 후 바로 세계관의 토대를 구상해놓았으며, 그 흔적이 바로 두 번째 작품인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제국의 역습]]의 '에피소드 5'라는 부제였다. 왜 ''''스타워즈 2'가 아니었는지를 생각해보자'''. 이미 제국의 역습을 내놓으면서 123 프리퀄에 대한 구상까지 마쳤다는 것이다.[* 심지어 4편에서 이미 [[클론전쟁]], [[은하 공화국|옛 공화국]] 등의 용어가 등장하는 걸로 보아 기본적인 세계관 설정은 이미 루카스의 머리 속에는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었을 수도 있다. 새로운 희망에서만 해도 루크의 아버지는 다스 베이더로 계획되어있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루크의 아버지는 '클론전쟁에 참여했었으며 오비완의 제자인 다스 베이더에게 살해당한 제다이' 정도로까지는 설정되어 있었다.] * --같은회사 직장동료이자-- 동시대의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와 비교해도 그렇다. 케빈이 이끄는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맨(영화)|아이언맨 1편]]의 성공 이후 수많은 영화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세계관]]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사실 이따위로 대책 없고 허술한 사업은 회사 시스템에 의해서라도 저지되어야 하기 마련인데 그게 안 되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자(프로듀서)이자 사장인 [[캐슬린 케네디]]를 필두로 한 [[루카스필름]]의 체제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구조인지도 엿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